에트나 화산, 4년만에 다시 분화!

에트나 화산은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동부에 위치한 활화산으로,

유럽에서 가장 높은 화산입니다. 에트나 화산은 4년만에 다시 분화 하기 시작했는데요.

 

 

해발 3,350m의 높이를 자랑하며,

2013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에트나는 기원전 425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분화 활동을 해오며,

역사적으로도 많은 피해를 입혔지만 동시에 풍요로운 토양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 닷새째 분화…화산재 1만 미터 솟구쳐

 

✅  현재 활동 상황

2024년 7월 8일 현재 에트나 화산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4년 7월 2일부터 새로운 분화구가 생겨 용암과 화산재를 뿜어내고 있으며,

화산재는 1만 미터나 상공으로 치솟기도 했습니다.

이탈리아 에트나 화산 4년 만에 다시 분화

 

이 때문에 인근 카타니아 공항에서는 일부 항공편이 취소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이탈리아 당국은 주변 지역에 적색 경보를 발령하고 있으며,

안전을 위해 관광객들의 출입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  에트나 화산 관련 정보

위치: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동부

높이: 3,350m

유형: 성층 화산

최근 분화: 2024년 7월 2일

관광: 일부 지역은 위험으로 인해 관광이 제한됨

 

✅  추가 정보

에트나 화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namu.wiki/w/%EC%97%90%ED%8A%B8%EB%82%98

현재 에트나 화산의 분화 상황을 확인하려면 다음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www.volcanodiscovery.com/etna.html

✅  주의 사항

에트나 화산은 활화산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분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만약 에트나 화산을 방문하는 계획이 있다면,

현지 당국의 지시에 꼭 따라야 하며,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화산 폭발의 이유

 

화산 폭발은 지구 내부의 뜨거운 마그마가 지표면으로 올라와 폭발적으로 분출되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마그마가 지표면으로 올라오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판 구조론

지구의 지표면은 10개의 거대한 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판들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판들이 서로 부딪히거나 떨어질 때, 한쪽 판이 다른 판 아래로 밀려 들어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 과정에서 밀려 들어간 판은 지구 내부의 고온과 고압에 의해 녹아 마그마가 됩니다. 녹아 올라온 마그마는 약한 지점을 찾아 지표면으로 분출되어 화산을 형성하고, 이 과정에서 폭발적인 분출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2. 맨틀 대류

지구 내부의 맨틀은 매우 뜨겁고 점성이 높은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맨틀 내부에서는 온도 차이로 인해 대류 현상이 일어나고, 이 대류 과정에서 뜨거운 맨틀 물질이 지표면 가까이로 올라옵니다. 맨틀 물질이 지표면 가까이로 올라오면 마그마가 되고, 마그마가 쌓여 지표면 아래에 마그마 보조기가 형성됩니다. 마그마 보조기가 충분히 커지면 압력에 견딜 수 없게 되어 폭발적으로 분출하게 되고, 이것이 화산 폭발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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